2008년 03월 22일
성매매를 어떻게 바라볼 것 인가?
(Track back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32413?pos=1)
아침에 도서관에서 문닫는다고 쫓겨나고 점심도 먹었고, 잠깐 인터넷하다가 사회이슈가 될만한 글이 있어서 트랙백,
우선 나는 남자다. 나는 성매매를 모른다. 돈을 주고서 매매한다는 그 생각이 좀 뭐~ 하다는 생각도 한다. 쓸데없는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성매매는 법적으로 합법이어야하나 불법이어야 하나? 솔직히 대놓고 결론 내리기 쉽지 않다. 어느한 의견만 따르기엔 너무나어려운,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저 원래 글에달린 댓글들을 읽어보면 1.도덕적 관념에서 시작해서 2.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문제까지, 심지어 3.남녀차별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1. 도덕적 관념
도덕적 관념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나는 도덕과 철학이나 윤리를 모르니 잘 모른다. 다만 가치관이란 모두가 다르게 갖고 있어서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각자의 판단에 맡길 문제라고 본다.
2. 수요와 공급
수요가 먼저인가? 공급이 먼저인가? 그러면 남자가 먼저냐? 여자가 먼저냐?(성경에 아담이 먼저니까 남자가 먼저란 이야기는 도움이 안되니 하지말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확실한 건 둘 다있으니 성매매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사고, 파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3. 성매매, 남녀차별?
글쓴이 말처럼 '여팔남사'가 주로니까, 여성이 매춘을 즐긴다는 것은 남성들의 상상에나 있는 일이니까 성매매는 남자가 여자를 억압하는 거다? 어느정도 그런 요소가 없진 않겠지만(인신매매같은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 채팅사이트들에 들어가보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느 인터넷 사이트는 성매매를 알선하고 심지어는 해외원정 성매매까지 알선한다고 한다.
반면에, 인터넷 뉴스기사들을 보자, 호주나 일본등지로 성매매 알선한 업자들에대한 이야기, 인신매매요소가 있었을 것이다. 도착즉시 여권을 빼앗아 불체자로 전락시킨다고 하니까.
글을 쓰면서 해외원정 성매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 하다 찾은 글이 있다. 이 글들이 이문제에 대한 어느정도의 현상을 반영한다고본다. 절대로 이걸 찾으려고 찾은게 아니니 오해는 말자, 공공장소 컴퓨터니까 그런 간덩이 부은짓은 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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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료하고 지겨웠던 내게 인생의 돌파구가 되어준 존재..
- 쿠사나기 준 -
돈이 벌고싶어서, 그 잘난 돈이란걸 벌기위해 내가 뛰어든 세계..
- 유아 아이다 -
AV요? 남자의 사정을 도와주는 고마운 도구죠..
- 소라 아오이 -
모자이크때문에에 활동하는거에요. 유출만 시켜봐요. 바로 은퇴니까 ..
- 마츠시마 카에데 -
무명의 그라비아를 벗어나 연예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어준 존재
- 타카기 마리아 -
빚을 갚을 돈을벌게 해주었지만, 동시에 내눈에 눈물이 맺히게 만든것..
- 아야카 오이시 -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니에요.갑자기 도둑은 맞았지.이사갈 돈은 필요하지.그래서 찍게되었는데..
- 쿠사나기 준 -
돈이 벌고싶어서, 그 잘난 돈이란걸 벌기위해 내가 뛰어든 세계..
- 유아 아이다 -
AV요? 남자의 사정을 도와주는 고마운 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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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때문에에 활동하는거에요. 유출만 시켜봐요. 바로 은퇴니까 ..
- 마츠시마 카에데 -
무명의 그라비아를 벗어나 연예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어준 존재
- 타카기 마리아 -
빚을 갚을 돈을벌게 해주었지만, 동시에 내눈에 눈물이 맺히게 만든것..
- 아야카 오이시 -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니에요.갑자기 도둑은 맞았지.이사갈 돈은 필요하지.그래서 찍게되었는데..
그것도 처음엔 AV인지도 몰랐어요.그냥 사진촬영인줄 알앗다니까요.그런데..세상에..
- 리오 산노미야 -
AV요? 덕분에 집도사고,저축도하고.. 좋아요
- 몬부 란 -
너무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우리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해준 나의 마지막 호구지책..
- 나가세 아이 -
AV? 이 잘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로 하여금 최소한의 중산층의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것..
- 리오 산노미야 -
AV요? 덕분에 집도사고,저축도하고.. 좋아요
- 몬부 란 -
너무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우리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해준 나의 마지막 호구지책..
- 나가세 아이 -
AV? 이 잘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로 하여금 최소한의 중산층의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것..
그게 AV에요.
- 아사카와 란 -
어린시절, 강간의 아픔과 충격을 극복하고,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해준 고마운 존재.
- 마이코 유키 -
AV요? 정말 되고 싶지도,정말 하고싶지 않았는데.. 가난이 죄죠.
- 아사카와 란 -
어린시절, 강간의 아픔과 충격을 극복하고,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해준 고마운 존재.
- 마이코 유키 -
AV요? 정말 되고 싶지도,정말 하고싶지 않았는데.. 가난이 죄죠.
남들은 제 귀를 보면 부자의 귀를 가지고있다는데.. 왜 나는 이렇게 가난한거죠?
- 미노리 아오이 -
편당 400만엔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쩐대요. 저 임신했어요. 젠장 ~
- 미타케 료코 -
남자친구의 부채를 갚는데 도움을 주었지만,동시에 남친과 헤어지게 만든
기쁨과 슬픔을 같이 준 존재.
- 아즈미 카와시마 -
AV? 나를 천국에 올려놓았다가,어느날 갑자기 나락으로 집어던진 존재.
- 이즈미 하세가와 -
AV배우라고, 그 이에게 솔직히 고백했어요... 헤어지자네요..
- 하루키 미즈노 -
저는 야쿠자가 관리하는 세계로 알고있었어요.얼마나 심장이 떨리고 무서웠던지..
저요 필리핀에 팔려가는건 아닌지 가슴이 오그라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 히카리 키수키 -
"부모님께 들켰습니다. 당분간 외출금지입니다"..AV란 부모에게 들키면, 은퇴하는 직업..
- 히카루 코토 -
스카우터의 말빨에 넘어가서 이 세계에 들어왔어요.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막상 해보니까 해볼만 하더라고요. 나름, 재미도있구요.
하지만,부모님께 고자질한 그 년은 절 ~대 용서못해요..
- 히토미 하세가와 -
- 미노리 아오이 -
편당 400만엔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쩐대요. 저 임신했어요. 젠장 ~
- 미타케 료코 -
남자친구의 부채를 갚는데 도움을 주었지만,동시에 남친과 헤어지게 만든
기쁨과 슬픔을 같이 준 존재.
- 아즈미 카와시마 -
AV? 나를 천국에 올려놓았다가,어느날 갑자기 나락으로 집어던진 존재.
- 이즈미 하세가와 -
AV배우라고, 그 이에게 솔직히 고백했어요... 헤어지자네요..
- 하루키 미즈노 -
저는 야쿠자가 관리하는 세계로 알고있었어요.얼마나 심장이 떨리고 무서웠던지..
저요 필리핀에 팔려가는건 아닌지 가슴이 오그라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 히카리 키수키 -
"부모님께 들켰습니다. 당분간 외출금지입니다"..AV란 부모에게 들키면, 은퇴하는 직업..
- 히카루 코토 -
스카우터의 말빨에 넘어가서 이 세계에 들어왔어요.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막상 해보니까 해볼만 하더라고요. 나름, 재미도있구요.
하지만,부모님께 고자질한 그 년은 절 ~대 용서못해요..
- 히토미 하세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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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모델들에 대한 인터뷰 같은 글이다. 낚시글이니, 지어냈네, 하는 말도 많아서 진위여부는 모른다. 읽어보니 가정형편 때문에, 돈 때문에 한 사람도있고, 자기가 좋아서 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이것도 결국은 돈 문제긴 하지만.. av비디오에 출현하는 모델들은 성매매인가 아닌가?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서가좀 달라서 뭐 좋은 대접 받고사는 경우도 있다던데 어쨌든 성매매의 일부라고 본다. 어느모델의 이야기는 그만두고 싶다는 뉘앙스마저도 풍긴다. 나만 그렇게느끼는 건가? 어쨌든 av비디오를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나 사보는 사람들, 수요와 공급이 있다. 도덕적 관념은 없는 것 같다. 남녀차별과 더불어서..... 왜 그런지는 각자 머릿속에서도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한글안되는 컴퓨터로 한글쓰려니까 정신이 산만해서 자꾸 논점이 빗나가는데, 그럼 내 생각은 어떤것 인가? 법적으로 허용은 하자, 그래서 음성적인 성매매가 지하경제처럼 뻗어 나가는걸 막자, 지금 성매매특별법 시행된지 몇년 지났지만 아직도 사창가들은 그대로 있다. 그렇게 그 자리에 있으면서 불법이라고 하지말고 대책이없다면 차라리 인정을 하자, 성매매 특별법은 여성인권 보장이란 말과 동시에 기존의 종사자들의 생계는 어찌할거냐는 두가지 사회적 이슈를 불러왔다. 그리고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고있다.
날 가리켜 나쁜놈이라고 욕해도 어쩔 수 없다. 이게 내생각 이니까..
한편으로 내생각은 어딘가에 도덕적 가치관을 가지고있고 자기생각의 기준이 있는사람이 자기가 판단하는 가치관의 범주안에서 성매매를 하고 안하고는 자기에게 달렸다고 본다. 성을파는 여성이든 성을산다는 남성이든 주체와 객체가 바뀌어서 성을 파는 남자든 사는 여자든.
그러나 이렇게 간단하게 바라봐서도 안될 사회문제....
"너의 가족이 만약 매매춘업에 종사한다면 용납하겠느냐" 라는 전제가 붙으면 또다시 생기는 혼란...
내 가치관에 입각해서 한편으로 부도덕하니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나 외에 무수한 많은 가치관이 충돌하며 생기는 혼란, 어디에 잣대를두고 봐야 정확한 답이 나올까?
# by | 2008/03/22 04:00 | 내생각 모음집 | 트랙백(23)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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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족이 매매춘업에 종사한다면...'이라는 잣대를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해서 판단후 대답을 내라고 한다면 이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저 말은 타인의 처지와 위치, 생각을 묵살해버리는 발언입니다.
저는 저 문장을 뱉는 사람이 있다면 말 그대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나타나는 모든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일에 대해서 나의 가족과 내 생활과 결부시킬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것이 생각 안에서만 맴도는 '만약'이라는 단어라는 조차도 말이죠.
모든 사람이 어떠한 단체나 개인이 처한 위치에 대해서 그와 같이 내 처지와 내 가족을 동일시, 동기화를 꼭 시켜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